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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창업소식 : 2021-01] 항공촬영 전문회사 "호정드론산업" 최진우대표(업성고2학년)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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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정신없이 자격교육에만 매진하다보니 3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데요.

어느덧 개원 4년차를 맞이하였고,  과연 합격생들은 어렵게 취득한 자격증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가 늘 궁금했었습니다.

차제에 합격생들의 궁금한 동향을 확인할 겸, 취득한 '드론자격증(정식.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격증)'을 실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찾아 공유드리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시간으로 2020년 7월 합격생최진우 호정드론산업 대표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최진우 대표는 2004년생으로 현재 업성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 입니다.

작년 7월에 자격을 취득한 후 개인드론을 구매, 틈틈이 촬영을 하며 비행을 가다듬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천안소재 고층의 모 오피스텔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벽체갈리짐, 균열상태, 도색벗겨짐 등 점검)을 단독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6월 23일 한미합동군사훈련(수송작전)에도 참여하는 등 드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적극성을 보여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본원출신 합격생인 같은 학교 1년 선배 전효군과는 학교에 드론동아리를 창설하여 동료학생들에게 드론활용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대학교도 드론관련 전공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현재 교관과정 주말반에서 난이도 높은 비행술을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른 창업을 하게 된 이유는 좋아하는 분야에서 남보다 이른 사회경험을 하고 싶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물론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 해서 또래 학생들이 통상적인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보다 더 큰 경제적성과를 거두고 싶은 것도 부수적 이유이긴 합니다^^



최진우대표의 호정드론산업은 항공촬영을 전문으로 하며 차후 그 외연의 폭을 넓힐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창업에 앞서 최대표와는 많은 얘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처음엔 고등학생 신분으로 사업자까지 내가면서 서두를 필요가 있을까 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았는데, 본인의 얘기를 들어보니 섣부른 판단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응원하는 입장으로 돌아서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예의바르고 바른 생각을 갖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 매우 진중한 성정을 갖고 있는 청년입니다.

변변한 항공전문촬영기업이 없는 천안에서 호정드론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바랍니다.

창업하는 과정에서 갖었던 초심을 늘 간직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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